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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비대증은 남자라면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지면서 비대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속 시원한 설명을 오늘의 포스팅을 보고 참고하라.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크게 내적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적 요인에는 전립선의 상피세포와 간질세포의 상호작용을 말한다. 외적 요인으로는 고환 인자와 비 고환 인자,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안드로겐이라 불리는 남성호르몬의 역할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

    나이를 먹는 것과 고환의 역할을 조절하는 것을 어렵다. 고환의 외적 요인과 환경요인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에 있어서 질환들은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성이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은 전립선비대증에 악영향을 준다.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을 때는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자손들은 같은 질환으로 수술받을 확률이 높다.

    음주와 간 기능저하 그리고 비만 역시 전립선 비대증에 악영향을 준다. 흡연은 대체적으로 전립선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과 식습관을 통한 체중조절이 중요하다. 

    콩 성분에 포함된 이소플라보노이드는 전립선 조직의 성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보통 다음과 같은 7가지 증상이 발생한다.

    소변 줄기가 약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배뇨 후 남은 느낌이 생기거나, 소변을 보고 난 이후에도 소변이 똑똑 떨어진다. 

    소변이 마렵다고 느낄 때 참는 것이 어렵다.

    싸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실제로 소변을 참는 것이 힘들어서 팬티에 실례를 할 때도 있다.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어난다.

     

    전립선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환된다. 

    정상 전립선은 KGE, EGF, IGF와 같은 성장 인자에 의해 전립선의 성장을 촉진하고 TGF-B와 같은 인자에 의해서 세포의 사멸을 일으키는 것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비대해진 전립선에서는 세포사멸이 억제되고 세포증식이 왕성하게 된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증가한다.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비율이 바뀌면서 세포내에 신호전달체계를 작동시킨다.

    에스트로겐이 테스토스테론보다 강력하게 남서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의 상피세포와 간질세포에 자극을 주어 전립선의 증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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